후쿠오카교회(福岡教会)는 1923년에 오택관(呉澤寛) 목사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요시즈카 3가의 후나키 이치로(舟木一郎) 씨의 셋집에서 시작한 기도회가 교회의 시작입니다. 그 후 1927년 3월 2일 조선야소교회 후쿠오카교회(朝鮮耶蘇教会 福岡教会)로 정식 창립되었습니다. 1931년에는 최초의 예배당이 요시즈카텐마쵸 512번지에서 캐나다 장로교회 선교부의 지원에 의해 지어졌고, 같은 해 11월 5일에는 사용 허가가 내려졌습니다. 1932년 3월 13일 최영채(崔永采) 목사가 초대 목사로 부임했다가 1933년 1월 사임하고 그 해부터 1945년 4월까지 4명의 전도사가 교회를 지켰습니다. 1941년에는 일본기독교단(日本基督教団)에 편입되어 교회명도 후쿠오카요시즈카교회(福岡吉塚教会)로 바뀌었지만, 패전 후인 1945년에 교단에서 탈퇴하고 교회명도 후쿠오카교회(福岡教会)로 다시 변경했습니다. 1945년부터 많은 동포들이 귀국을 위해 하카타항(博多港)에 모였기 때문에 후쿠오카교회는 귀국동포원호회(帰国同胞援護会)를 조직하여 지원을 했습니다. 패전 후 첫 목사로서 전영복(田永福, 織田楢次) 목사가 1946년 10월에 제6대 목사로서 부임했습니다. 제2대 예배당은 제10대 목사인 김덕성(金徳成) 목사가 부임하여 1967년 9월 19일 헌당하였습니다. 1973년 5월 13일에 제11대 목사로 캐나다 장로교회 파견 선교사, Glen H. Davis 목사가 부임하였고, 1977년 9월 25일에 이토시마시(糸島市)에 납골당을 준공하였습니다. 제3대 현 예배당은 제12대 목사인 이성주(李聖柱) 목사가 현 위치에 세워 1985년 10월 23일 헌당했습니다.
이처럼 작은 민가에서 시작된 후쿠오카교회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인의 신앙을 계속 지키는 동시에 어두운 세상에 있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의 영적인 갈증을 채워주는 사명을 담당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7년에 후쿠오카교회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를 통해 나아가야 할 ‘미래’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선인의 신앙을 이어받아 다음 세대에게 ‘역사’와 ‘신앙’의 바통을 넘겨줄 차례입니다.
후쿠오카교회의 새로운 역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쌓아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福岡教会は1923年に呉澤寛牧師が福岡市博多区吉塚3丁目の舟木一郎氏の借家で始めた祈祷会が教会の始まりです。その後、1927年3月2日に朝鮮耶蘇教会福岡教会として正式に創立されました。1931年には最初の礼拝堂が吉塚天満町512番地でカナダ長老教会宣教部の支援によって建てられ、同年11月5日には使用許可が下りています。1932年3月13日に崔永采牧師が初代牧師として赴任したが、1933年1月に辞任し、その年から1945年4月まで4人の伝道師が教会を守りました。1941年には日本基督教団に組み込まれ、教会名も福岡吉塚教会に変えられましたが、敗戦後の1945年に教団から脱退し、教会名も福岡教会に戻しています。1945年から多くの同胞が帰国のために博多港に集まったため、福岡教会は帰国同胞援護会を組織して支援をしました。敗戦後初めての牧師として田永福(織田楢次)牧師が1946年10月に第6代牧師として赴任しました。第2代目の礼拝堂は第10代牧師の金徳成牧師が赴任し、1967年9月19日に献堂しました。1973年5月13日に第11代牧師としてカナダ長老教会派遣宣教師、Glen H. Davis牧師が赴任し、1977年9月25日に糸島市に納骨堂を竣工しました。第3代目の現在の礼拝堂は、第12代牧師、李聖柱牧師が現在地に建て、1985年10月23日に献堂しました。
このように小さな民家から始まった福岡教会は幾多の困難を乗り越え、先人の信仰を守り続けるとともに、暗き世の中にあって世を照らす光として神さまを慕い求める人々の霊的な渇きを潤す使命をも担い、現在に至っています。2027年に福岡教会は創立100周年を迎えます。歴史は私たちに「過去」と「現在」を通して、進むべき「未来」を教えています。これからは私たちが先人の信仰を受け継いで、次の世代に「歴史」と「信仰」のバトンを手渡す番です。
福岡教会の新たな歴史の1ページを共に築いていきませんか。